오비맥주(주)(대표.이호림)는 직장인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을 위한 '제 2회 오비맥주배 광주 직장인 야구대회'를 광주 오비잔디구장에서 지난 8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광주지역의 남부경찰서, 기독병원, 동구청 등 총 14개 회사 및 직장에서 400여명이 참가했다.
3월 8일 개막된 직장인 친선야구 경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경기가 개최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가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우승트로피와 더불어 상품이 수여된다.
오비맥주 임은빈 호남권역상무는 "순수 직장인들로 구성된 만큼, 운동장에서 뛰고 달리며, 직장에서의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지역 직장간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상범 오비맥주 광주지점장을 비롯 광주기독병원장 등이 참가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오비맥주(주) 광주지점은 매년 이같은 대회를 통해 지역마케팅을 강화,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