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외환거래 전문 인력 양성교육기관인 에듀포렉스 금융교육원(원장 오세돈, www.eduforex.co.kr)이 FX마진거래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그램인 ‘FX PRO 2.0’을 자체 개발해 내달부터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데이터를 이용한 매매전략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FX마진거래의 다양한 투자요령을 안내하는 외환 트레이딩 솔루션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HTS를 이용한 단순 거래요령만 있을 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얻기 위한 매매기법을 제시하는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그램의 출시는 국내 외환거래 교육기관 가운데 에듀포렉스 금융교육원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높은 레버리지 효과로 손실 위험이 큰 선물이나 마진 등의 외환상품을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한 가상 매매로 손절매 등 자신의 거래방식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
파생상품의 천국인 미국에서는 이미 시스템 트레이딩이 이같은 이유로 광범위하게 보급돼 있으며 시뮬레이션을 반복한 투자자 가운데 25%가 지속성을 유지했다는 분석도 있다.
매뉴얼 안내책자와 CD 1개 분량으로 구성된 ‘FX PRO 2.0’은 △차트의 구조 △추세선 △차트의 종류 △보조지표 △가격설정 차트 △지표편집기 △차트템플릿 △시스템 신호의 최적화 분석 △패턴분석 △강세 약세 구간 분석 △실전 시스템트레이딩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오세돈 원장은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기 위한 매매기법으로 유용하다는 점”이라며 “수많은 갈등을 겪게 되는 매매시점에 대해 ‘FX PRO 2.0’이 청산 등의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손실 위험으로부터 적극 방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또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위험도 함께 각오해야 하는데 보통 개인투자자들은 손실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적한 뒤, “이번 출시한 ‘FX PRO 2.0’을 통해 자신의 매매원칙을 시스템으로 구축, 이를 가상매매로 경험하면서 생존 가능성을 분석해 세밀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구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1577-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