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성점수)는 19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완주군 소재 구이 상하보 마을에 15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전주서는 상하보 마을과 지난 2005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촌일손돕기, 마을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쌀을 구매해 주는 등 다양하게 왕래했다.
이날 실시된 '1인 1도서 책 보내기' 행사는, 물질적 지원도 좋지만 상하보 마을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통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전주세무서 직원들이 집에 있는 도서를 1권 이상씩 기증.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