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현금영수증, 학원가에서 집중홍보

2008.12.01 13:35:57

지역축제 및 대학생에 대한 홍보로 현금영수증 업무 2년 연속 최우수관서로 선정된 제천세무서(서장 최재웅)가 이번에는 11월 한 달 동안 현금영수증 발급율이 저조한 학원 및 법무사사무소, 부동산중개업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발급 홍보 활동을 계속 펼치고 있다.

제천서 최재웅서장 이하 전 직원은 지난 11월 27일 시내 학원 등을 일일이 방문하여 유가환급금 신청 및 근로장려세제를 홍보하고 현금영수증 가맹 및 발급을 권장하며, 가맹점에는 직원들이 직접「현금영수증 가맹점」이라는 스티커와, 자체 제작한「우리사업장은 현금영수증을 100%발행하여 드립니다.」라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제천서는 11월초부터 사업장 밀집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현금 쓸 땐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라는 현수막을 걸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고객의 현금영수증 발행요구가 없이도「010-000-1234」(국세청 확인수단)를 이용하여 현금영수증 자진 발급할 수 있음도 안내하고 있다.
제천서 최 서장은 “금년은 경제여건이 어느 해보다도 어려워 가정에서 현금거래 시 현금영수증 챙기는 것을 생활화한다면 연말정산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학원사업자들에게는“학원 등에서 현금영수증을 자진해서 적극적으로 발급해준다면 많은 가정에서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원들의 적극적인 발급협조를 당부했다.


청주=이완영 기자 cheo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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