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서] 직원들이 새벽 인력시장에 간 까닭은?

2009.03.27 10:44:48

동청주세무서(서장 김호영)는 지난 26일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소재한「청주시인력관리센터」에서“새벽 인력시장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장려세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동청주서 소득지원계 전 직원은 이른 새벽 5시부터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새벽을 깨우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해 주고자 홍보를 실시했으며, 근로장려세제 관련 Y-밴드, 홍보물 배부대 등을 설치하고 무료급식 대기자를 상대로 손 난로와 리플릿을 배포하고 식사를 마친 구직자 등에게는 근로장려세제의 주요내용과 근로장려금 신청방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과 함께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여한 근로자들은 따끈한 차와 함께 유익한 정보에 감사를 표하며 근로장려세제 수급대상자에 해당되는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5월달에 꼭 근로장려세제를 신청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동청주서 문남주 소득세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근로자들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근로장려세제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생활안정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부부 연간 총소득의 합계액이 1,700만원 미만이고, 18세미만 자녀 1인 이상 부양하고, 무주택이거나 기준시가 5000만원 이하의 주택 1채를 보유하고 재산합계액이 1억원 미만인 일정요건을 갖춘 근로자로 연간 최대 1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청주=이완영 기자 cheo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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