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충주세무서장은 지난 25일 관내 충주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학생들(280명)을 대상으로 “시장경제에서 돈 버는 비결”이란 주제로 경제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박재형 서장은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꽃보다 남자’를 예로 들며 시장경제에서의 성공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박 서장은  “모든 것을 그저 할 줄만 아는 것보다는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하다. 현재 본인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최고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전문성을 강조하며 미래가치가 가장 큰 것을 선택하여 집중할 것을 역설했다.

또한 시장경제와 세금에 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효율적으로 강의함으로써 학생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한편 박 서장은 국세청에서 새로 발간한 청소년 세금.경제 잡지 「꿈이 있는 세(稅)상」을 나누어 주어 학생들에게 친숙한 국세청 이미지 홍보와 함께 건전한 경제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