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장관 대구 방문 '경제위기 극복 선도역' 주문

2009.06.05 10:23:53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난 4일, 지역현황 파악을 위해 대구를 초도방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대구시청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대구를“100여년 前 우리 국민이 주권수호를 위해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한 의미있는 지역"이라고 언급하고, 그 정신을 이어 받아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건설을 당부했다.  

 

더불어 이 장관은 대구의 추경예산 조기집행과 관련해 부진한 사업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해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한편 범정부적 민생안정대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다목적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희준 기자 h9913@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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