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총 50억원 한도로 'e-모아 인터넷공동예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e-모아 인터넷공동예금은 고객들이 인터넷 뱅킹을 통해 모집기간 동안 공동으로 예금을 가입하고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온라인 전용예금이다.
이 상품은 100만 원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모집금액 단위에 따라 최고 연 4.0%의 고금리가 확정된다.
이번 인터넷공동예금 가입자에게는 파리바케트, 베스킨라빈스, SK에너지, 던킨 도너츠, KFC, 버거킹, 스타벅스의 모바일 쿠폰 5천원권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U쾌한 이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이 상반기 판매했던 인터넷공동예금이 모두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이번에 총 50억 원 한도로 본 예금을 한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며 "인터넷공동예금은 고객이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예금에 가입할 경우, 소액예금도 특판예금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