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 추석절 장바구니 물가안정 최우선

2010.09.08 15:36:52

 
 군산세관(세관장. 정종기)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 추석 장바구니 물가는 장마가 끝난 후에도 비가 계속 이어지는 등의 이상기후 영향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이에, 군산세관은 24시간 통관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통관을 도모하고, 특히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즉시 통관을 허용할 방침이다.

 

 군산세관은 추석절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는 이유 중의 하나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지목하고, 대목을 노린 일부 업자들이 가격을 올려받기 위해 수입산 농수산물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적극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들의 자금압박을 덜어주기 위해 환급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고, 관세 등 제세 납기연장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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