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대표. 윤종웅)가 광주.전남지역 결식아동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 중인 '광주.전남사랑기금' 3차 조성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13일 (주)진로에 따르면 김정수 (주)진로 호남본부장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조건국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전남사랑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3차 조성금은 1천7백여만 원으로 올 10월 현재까지 5천2백3십여 만원이 조성돼 있다.
(주)진로는 지난 1월 '광주전남사랑기금' 2억 원 조성 협약체결 후 1차 조성금 17,336,700원을 지난 4월에, 2차 조성금 17,988,120원을 지난 7월에 기탁한바 있다.
'情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시작된 기금조성은 광주.전남지역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1병당 2원씩 기금을 출연해 조성 목표액 2억 원을 달성 할 때까지 진행된다.
조성된 사랑기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우리지역 결식아동 및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주)진로 관계자는 "情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하이트.진로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