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서장. 박득용) 무등봉사단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3일 광주서에 따르면 광주서 직원들로 구성된 무등봉사단은 지난 16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광주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아가페하우스를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배식을 도와드리고, 설거지를 실시하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등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추석명절에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가정 등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