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형균)은 2010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중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위해 광주 서구 화정동 소재, 세미래교육센터(舊 서광주세무서)에 "전자신고 합동창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자신고 합동창구'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며, 광주시에 거주하는 사업자는 물론 타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사업자도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휴무일(22일,23일)에도 별도의 휴일 근무조를 편성, 평일에 신고가 어려운 사업자를 위해 휴일에도 전자신고 합동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납세자의 문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친절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자신고 합동창구에 상담대표전화 (☎ 062-375-2202, 2203)를 설치토록 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지방청 및 광주지역 3개관서 홈페이지에 전자신고 합동창구 운영 사실을 홍보하고 있다"며 "관내 거주 사업자에게도 문자서비스를 통해 전자신고 합동창구 운영에 관한 내용을 알리고 최상의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