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설연휴 맞아 수출입업체에 특별지원

2011.01.17 09:40:06

청주세관(세관장 : 유영한)은 설 연휴를 맞아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제수용품, 생필품 등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키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0일간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했다.

 

청주세관은 이기간동안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상시 허용하고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 생략 및 선(기)적 기간 연장신청을 최대한 수용하는 등 수출신고를 신속히 수리해 주기로했다.

 

또 수입검사대상으로 선별된 물품 중 우범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검사를생략하고 수출용원자재 및 시설재, 제수용품 등은 사전통관제도 이용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청주세관은 이와함께1월17일부터2월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관세 등 환급을 보다 신속 처리해 수출업체의 자금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신청된 환급과 일과시간 종료 후에 환급결정 건도 당일 환급금을 지급하고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지급 후심사를 통해 기업들의 자금악화요인을 해소해주기로 했다.

 

청주세관은 세관의 근무종료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청주=이완영 기자 cheo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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