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서장. 위덕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우 보호시설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덕환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지난 31일 광주 북구 각화동 소재 장애우공동체 보호시설인 '즐거운 집'과 북구 운암동 소재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인 '엠마우스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북광주서는 관내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조손가정 학생 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나섰다.

 위덕환 서장은 "설날 같은 명절이 소외 이웃들에게 오히려 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눠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

 한편 북광주서는 관내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과 섬김의 세정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