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관(세관장. 임쌍구)은 3일 수출입업체 관계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45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세관은 관내 반도체부품 생산업체인 광전자(주) 대표 나카지마 히로카즈를 세정협조자로 선정해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임 세관장은 "앞으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준 국민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적극적인 세정협조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를 축하하고, 성실납세 및 관세행정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관은 오는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 기간 동안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서한을 관내 수출입업체에 발송하고 납세의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