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남원제일고등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2011.04.08 17:11:22

 남원세무서(서장. 유제란)는 남원제일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원서는 8일 남원시 노암동 소재, 남원제일고등학교에서 김재균 교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상호간 협조를 다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세정홍보 및 미래 세무기초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신고도우미 등 현장체험과 학생세금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재균 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남원세무서가 현장감 있고,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제란 서장은 "남원제일고등학교가 세무와 관련된 사이버정보과를 운영하고 있어 세정홍보효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제일고등학교는 지난 1977년 성원여자상업고등학교로 설립됐으며, 지난 2005년 남원제일고등학교로 학교명을 변경하고 유통관리과, 사이버정보과 등 5개 학과에 485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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