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김대주 서장 '38년 국세공무원 생활 마감'

2011.06.29 17:58:38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가 새로운 삶 개척할 터"

 김대주 여수서장이 38년 동안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다 명예퇴임식을 갖고, 후진을 위해 용퇴했다.

 

 

 

 김 서장은 29일 오전 서내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청 신재국 조사1국장을 비롯해 가족, 친지, 동료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개최하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김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막상 퇴임한다고 생각하니 38년 전 공직에 몸담았던 기억 과 매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며 "부족한 제가 그동안 공직생활을 대과 없이 끝내고 영예롭게 물러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도와준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고비마다 공직자로서 자존심과 명예를 잃지 않도록 항상 조용히 지켜보며 성원해 주신 부모님과 하늘에 계신 어머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지난 32년 동안 묵묵히 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제 아내 김인희 여사와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분들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저에게 베풀어 준 따뜻한 사랑과 열정적인 헌신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크나큰 사랑과 배려는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서장은 "이제 저는 무거운 짐들을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 두고, 국세청이라는 조직의 울타리를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아가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다"며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가정에도 항상 행운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퇴임인사를 마무리했다.

 

 

 김 서장은 전북 정읍이 고향으로 정읍고를 졸업하고 지난 73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돼 전주서, 정읍서, 국세청 조사국, 익산서 조사과장, 중부청 조사3국, 서울청 조사2국에 근무했다. 이후 지난 0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여수서장으로 재임하며 재정역군으로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봉직해 왔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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