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이 지난 6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세관이 발표한 '2011년 6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출은 전월대비 27.5% 증가한 11억3천9백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7.1% 증가한 4억8천5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6억5천4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타이어(7%), 정밀기기(185%), 전자제품(51.5%) 등 주요품목이 전월대비 대부분 증가해 전년대비 26.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 지역의 수출은 전월대비 6.7% 감소했으나 미국(33.4%), 중동(39%), 일본(20.9%), 중국(41.3%) 등 주요 국가에 대한 수출이 대폭 증가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가전제품, 경공업원료, 철강재가 각각 6.9%, 3.6%, 12.2% 감소했으나 기계류 및 전기.전자기기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7.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 수입은 5.7% 감소했으나 미국, 일본, 중국 수입은 각각 2.5%, 54.3%, 1.9% 증가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17% 증가한 38억3천3백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8.5% 감소한 40억9천4백만 달러로 무역수지 2억6천1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석유제품의 수출은 전월대비 6.3% 감소했으나 화공품, 선박의 수출은 전월대비 각각 27.9%, 327.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의 수출은 각각 13%, 28% 감소했으나 중동 수출이 402.4%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 철광, 석유제품 등 주요 원자재의 수입감소로 전월대비 8.5%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 중국의 수입은 각각 39%, 26% 증가했으나 미국, 일본 수입은 각각 22.6%, 12.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