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이 지난 11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8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세관이 발표한 2011년 11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출은 11억5천3백만 달러로, 수입은 4억3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7억5천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수송장비(34%), 반도체(21%), 가전제품(16%) 등의 품목이 수출을 주도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9%), 중국(23.7%), 일본(0.7%), 동남아(3.6%) 지역에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품목별로 전기.전자기기(60%), 경공업원료(17%), 기계류.정밀기기(6%)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9%), 중국(8.2%), 일본(22.1%) 지역에서 각각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31억6천9백만 달러로, 수입은 40억7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8억3천8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품목은 화공품(35%), 석유제품(34%), 철강제품(16%) 등의 품목이 수출을 주도했으며, 국가별 수출은 對중동(39.5%), 호주(94.4%), 동남아(80.2%) 지역은 증가하고, 對미국(4.5%), 중국(11.4%)은 각각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원유(61%), 철광석(11%), 석유제품(7%)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47.6%), 호주(26.7%), 중동지역(23.6%)의 수입이 증가하고, 중국(21.7%)에서 수입은 감소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한-EU 무역 거래는 수출 25억5천3백만 달러, 수입 13억7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