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세무서(서장. 정용대)는 지난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경제단체장 및 모범 납세자, 세정 협조자, 국세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를 표시하고, 모범적인 성실납부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현대아스콘(대표이사. 신영란), (유)태흥축산위탁영농(대표이사. 이석주)이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제일치과(원장. 유신제) 국세청장 표창, 두성에스비텍(주)(대표이사. 김연승) 지방청장표창, (유)주안건설(대표이사. 조재칠), 대웅소재(대표. 최규일), 태라기업(대표. 정인상)이 각각 세무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정읍서는 성실한 납세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한국케이블TV전북방송 박영규 대표이사와 박정희 세무사를 각각 '1일 명예세무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일선 세정현장의 대민 봉사를 체험하고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46번째 민원실 방문 민원인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납세자를 적극 배려하는 세정활동을 펼쳤다.
정용대 서장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경제단체장 및 모범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정 운영 방향 및 주요 국세행정에 대해 소개하고 납세현장의 진솔한 소리를 전해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