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신재국 중부청 조사3국장

2012.04.16 15:41:03

세무공직자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는 신재국<사진> 중부청 조사3국장이 4.17일자로 고위공무원단에 진입함에 따라 일반 하위직 직원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일깨우는 입지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됐다. 

 

74년 9급 출신으로 국세행정에 입문 후 40여년 가까이 세무관료의 길을 걸어왔으며, 세법대로만 행동하고 말을 한다는 세무공직자의 전형답게 신중하고, 주도면밀하게 업무를 추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업무를 떠나서는 딱딱하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부드럽고 정이 많으며, 조직의 화합을 중시해 상하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40여년 가까운 세월동안 국세행정 현장에 있는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점도 신 국장의 장점 가운데 하나다.

 

국세청 전자세원과장 재직당시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및 실용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직전 근무처인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재임시에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탄력적인 조사업무를 진두지휘하는 등 호남지역 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세정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프로필-
▷55년생 ▷경기 안성 ▷죽산상고 ▷방통대 ▷한양대 대학원 ▷평택서 조사과(9급공채) ▷세제실 국조과 ▷ 서울청 특조2과 ▷국세청 조사1과(5·4·3·2계장) ▷홍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3과장 ▷서초세무서장 ▷국세청 전자세원과장·조사2과장 ▷광주청 조사1국장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