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조사국장회의 개최…악덕사채업자 '철퇴'

2012.05.17 13:41:41

국세청은 17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사 14층에서 '전국 민생침해 담당 조사국장 및 관서장 회의'를 개최, 불법 사금융 근절과 이들의 탈루 세금 추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그동안 연 360%의 살인적인 고금리를 수취하거나 폭행·협박·인신매매 등 불법채권추심으로 서민을 괴롭혀온 악덕 사채업자 253명에 대해 탈루 세금 1천597억원을 추징했으며, 현재 24건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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