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토요일을 활용한 다양한 관세행정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관은 지난 2일 광주지역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관세행정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제2기 어린이세관학교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어린이세관학교는 어린이들이 쉬는 토요일을 확실히 즐길 수 있도록 오감만족을 키워드로 견학, 체험 등 미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회차 어린이 세관학교에서는 '진짜가짜상품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오는 9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호남관세전시관(군산 소재)과 군산컨테이너터미널 등 수출입통관 및 관세국경감시 업무 현장을 견학한다.
또 16일 시작하는 3회차 학교에서는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여행자 휴대품 통관 업무를 이해하고 마약견 탐지 시범에 직접 참여해 마약류 등 사회 위해물품의 폐단을 인식하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지난해 어린이세관학교 운영으로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세관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