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지하경제·탈루소득 줄여, 세입기반 확충해야”

2012.09.26 11:28:24

건전재정포럼 창립식 축사 통해, 재정·조세지출 성과관리 중요성 강조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는 건전재정의 토대에서만 정착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하경제와 탈루소득을 줄여나가 세입기반을 확충해야 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전재정포럼’ 창립식에 참석,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재정건전성이 확보돼야 하며 이를 위해 세입기반 확충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에서 박 장관은 “저출산·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에 비춰 복지지출을 우리 능력에 걸맞게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서민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는 꾸준히 확충해 나가되, 일하는 복지와 맞춤형 복지의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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