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조세전문가 ‘조세정의 실현 앞장’ 결의

2012.10.18 15:25:17

20개국 세무사들 한자리에.

 

세계 각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0개국 세무사 등 조세전문가 600여명이 서울에 모여 각국의 조세동향과 이전가격 및 역외탈세 등 국제조세 현안을 논의하는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협회) 서울국제조세컨벤션이 1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AOTCA가 주최하고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AOTCA 서울국제조세컨벤션에서 20개 국가에서 참석한 조세전문가들은 국제조세와 관련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등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통한 각국의 세무사제도와 조세제도 발전을 위한 조세전문가의 역할을 모색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호주의 길슨 레비(Gilson Levy) AOTCA 회장이 AOTCA 서울국제조세컨벤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번 AOTCA 서울국제조세컨벤션에서는 이전가격 세제, 외국기업 조세, 세무감사 등을 주제로 한  3건의 세미나와  납세자 헌장 등에 대한 3건의 특강을 통해 자유무역 시대에서의 조세 정책방향과 납세자 보호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색한다.

 

 

20개국 세무사 등 조세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한 AOTCA 서울국제조세컨벤션에서는 이전가격 세제, 외국기업 조세, 세무감사 등을 주제로 한 3건의 세미나와 납세자 헌장 등에 대한 3건의 특강을 통해 자유무역 시대에서의 조세 정책방향과 납세자 보호방안이 제시됐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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