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김정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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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은 지난 18일 소외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의류 600점과 생필품 20점을 기증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기증 의류는 해외 유명상표를 부착해 상표권자의 동의 없이 국내로 수입하다 적발된 압수물품으로, 상표권자의 기증 동의를 얻어 상표를 제거한 후 재포장한 물품이다.
세관 측은 약 7천2백만원 상당의 의류를 폐기처분 하지 않고 기증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나눔실천의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내다봤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사랑나눔을 함께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