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정 원활히 조달, 새시대 변화 밑거름 될 것"

2013.01.02 10:52:02

이현동 국세청장, 국립현충원 참배

이현동 국세청장은 2일 2013년 계사년 시무식을 앞두고 오전7시30분 박윤준 차장을 비롯해 본청 간부진과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국세청장은 국립현충원 참배후 방명록에 "국가재정을 원활히 조달하여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에 밑거름이 되는 국세청이 되겠습니다"라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이 국세청장은 또한 새해 신년사를 통해 "세정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복지재원의 확충 등 원활한 재정 조달을 위해 국세청의 역할과 책임이 한층 더 막중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국세청장은 그러나 "소득이 있고 세금을 내야 될 사람들이 마땅히 내야 될 세금을 제대로 낸다면 재원확충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라면서 "가장 시급한 것은 탈세 구조를 타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국세청장은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가 돼 주어진 임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가면 국가 경제의 든든한 밑받침이 되는 국세청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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