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하 울산세관장 제주 '명예도민' 됐다

2005.06.13 00:00:00


 

최구하 울산세관장<사진>이 지난 4일 제주도민으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제주도는 최구하 세관장이 지난 2002.7월 제주세관장으로 부임, 제주도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제주사랑의 마음을 영원히 기리고자 100만 도민의 뜻을 모아 제주도민증과 명예증서를 전달하고 기념배지와 돌하르방 1점을 선물했다.

최구하 세관장은 이날 "항상 도 발전이 세계의 발전임을 인식하고 영원히 제주도를 사랑하라는 큰 의미로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제주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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