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설 명절 '사랑나눔' 실천 각양각색

2013.02.14 09:44:36

최근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광주청과 관내 일선세무서에서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광주청(청장. 임창규)은 지난달 29일 설을 앞두고 광주 서구 용두동 소재 '사랑의 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원생을 위로하고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임창규 청장을 비롯해 이광영 운영지원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설 제수용품인 과일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 각 국 직원들도 이달초부터 관내 '부활의 집' 및 자비요양원, 소화성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광주청 산하 일선세무서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가구를 방문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소외이웃에게 '온정'을 선사했다.

 

김성원 광주서장은 지난 7일 직원들과 함께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기증했으며, 이날 이주한 서광주서장도 업무지원팀 직원들과 함께 관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유희춘 목포서장은 지난 6일 목포아동원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과일을 전달하고, 소외아동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아울러 북전주 김광화 서장은 지난달 28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함께 조손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으며, 유영필 순천서장은 지난 5일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쌀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외에도 광주청과 일선세무서 직원들은 광주 및 전남.북에 소재한 복지시설과 소외가정 등 총 58곳을 방문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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