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김정곤)은 20일 수출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곤 세관장은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주)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관세행정 불편 사항과 개선의견을 전해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관세행정 업무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중인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추진과제 공모에도 적극 응모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곤 세관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관세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추진과제 공모는 내달 5일까지 내.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세관은 21일 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을 방문해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