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개청 33주년 기념 행사

2013.06.17 09:08:50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이 개청 33주년을 맞이해 개청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세관은 14일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개청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조훈구 세관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세행정 협력자 4명과 유공직원 9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

 

직원들도 개청 3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개청의 의미를 더하고 나섰다.

 

세관운영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격려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직원 스스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13일에는 전남 장성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잡초제거 및 과일 솎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조훈구 세관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세수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나가자"며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1957년 1월 목포세관 광주감시서로 출발한 이후 1980년에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북도, 제주특별자치도를 관할하는 본부세관으로 승격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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