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무거운 세금문제 이제는 가볍게…‘세금 이야기’ 발간

2013.10.08 10:22:02

세금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세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고 세금에 대해 알려주는 두꺼운 책들은 오히려 한숨만 나오게 할 뿐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쉽고, 재밌게 알짜 세금지식을 챙길 수 있는 ‘세금 이야기<사진>’라는 책이 발간돼 주목을 받고있다.

 

삼일인포마인에서 발간한 세금이야기는 세금이란 무거운 주제를 일상생활 속 가벼운 이야기처럼 풀어내 세법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세금과 친해질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책 내용을 보면 세금관련 어려운 전문용어보다는 ‘돈 앞에선 형제 간 우애도 없다’,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하다’, ‘친어머니를 탈세로 제보한 불효자’ 등 흥미를 자극할 만한 이야깃거리들로 책 대부분을 구성했다.

 

저자는 “이 책은 구불구불 험난한 세금의 길을 산책하듯 즐기며 지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쉽고 재미있는 세금 가이드북”이라고 말했다.

 

책자는 세금에 대한 핵심 지식들은 전문서적 못지않게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으며 세무조사에 대한 기본상식과 탈세제보 처리절차 등 유용한 세금지식을 짤막짤막한 이야기 형식으로 정리, 책 곳곳에 배치시켰다.

 

책 목차를 보면, 관련 법조문과 판례는 물론 중요 실무사례 등도 별도 박스형태로 게재해 실제 법 적용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