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2013년 세관명인' 선정 시상

2013.12.31 15:42:57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31일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세관명인으로 선정된 최승화 관세행정관은 지하경제양성화 기본방안을 마련하는 등 회계적 전문지식과 심도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202억원의 누락세액을 추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관은 또 4분기 세관명인에는 광양세관 김주봉 관세행정관, 심사분야 유공자에는 광주세관 김학준 관세행정관, 조사감시분야 유공자에는 군산세관 조주현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포상했다.

 

김주봉 행정관은 외국무역선에서 발생하는 고철의 처리방법 간소화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 및 고철의 자원활용 극대화에 기여했다.

 

김학준 행정관은 다국적 기업의 불법 외환거래를 적발(약 62억원)해 세액증대에 기여했으며, 조주현 행정관은 여행자가 신변에 은닉한 금괴 1.1kg을 적발해 밀수입 단속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훈구 광주본부세관장은 "올 한해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상을 수여했다"며 "내년에도 지하경제 양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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