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동우회, '2014년 신년회' 성료

2014.01.14 15:48:09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 박요주)는 14일 오전 (舊)상록회관 3층 베라체연회장에서 전.현직 국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요주 국세동우회 광주지회장을 비롯 이용섭 국회의원, 광주청 김세환 조사1국장, 박기화 징세법무국장, 김재찬 세원분석국장, 김기호 조사2국장 등 전.현직 국세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주경석 고문을 비롯해 임원식 고문, 최기종 고문, 허 종 광주서장, 박창규 북광주서장, 이광영 서광주서장,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요주 광주국세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갑오년 새해를 맞이해서 전.현직 국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를 겸해 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임에도 바쁜 일 다 제쳐두고 참석해주신 현직 간부님들과 여러 선배 동료 회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박 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지방국세청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노력해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광주지방국세동우회가 발전해 가고 있다"며 "사무실도 좋게 마련되고, 산하에 자원봉사단과 7개 지부가 결성돼 앞으로 우리 국세동우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광주지방 국세동우회가 회원 상호간에 존경하고,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동우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직에 계신 동우와 재야에 계시는 동우들이 서로 아끼고 존중하고, 협력해서 국세동우들간에 좋은 관계가 전통으로 길이 발전되고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동균 신임 광주청장의 축사를 대독한 김세환 조사1국장은 "먼저 지방국세청장을 대신해 인사말씀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 존경하는 선배님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국장은 "지난 한 해 광주청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취약한 지역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인 세입 징수에 노력을 경주해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기대 이상의 세수 달성을 이룩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여기 계신 선배님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원 덕분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경제회복의 불씨가 서민들에게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국장은 "국세행정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필요한 질책도 해주시고, 때로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새해를 맞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지방국세동우회 2014년 신년회에는 광주청 고호문 감사관, 김성후 납세자보호담당관, 김태열 징세과장, 유지상 개인신고분석과장, 정순오 조사1국 조사1과장, 김광근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박대용 광주서 운영지원과장, 오상록 북광주서 부가가치세과장, 이현민 서광주서 법인세과장, 공기수 세무사, 김동일 세무사, 김영록 세무사, 김영신 세무사, 박광복 세무사, 박순서 세무사, 신규석 세무사, 신점식 세무사, 오용현 세무사, 위덕환 세무사, 윤경도 세무사, 이명균 세무사, 이창진 세무사, 정길숙 세무사, 정호경 세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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