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기(前 광주청 세원분석국장) '세무법인' 새 출발

2014.01.15 10:04:35

김형기 전 광주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사진>이 지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조세전문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전주시 덕진구 벚꽃로 26 세무법인 다름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김 세무사는 주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개업소연은 생략한 채 세무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김형기 세무사는 개업인사를 통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납세자 권익과 국세행정 협조자로서 성심껏 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무사로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데 있어 오랜 기간 동안 대과없이 소임을 마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신 납세자 여러분과 직장 내 선.후배.동료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세무사는 55년 전북 익산 출신으로 원광고와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8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익산.정읍서, 전주서 재산법인세과장, 북전주서 조사과장, 광주청 개인납세과장, 조사1국3과장, 운영지원과장, 조사2국2과장, 북광주서장, 광주청 세원분석국장 등을 지냈다.

 

재직당시에는 꼼꼼한 성격으로 맡은 바 업무를 치밀하게 추진해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형기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으로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정의 성실한 세무대리인 및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세무법인 다름 대표세무사 김형기 : 전주시 덕진구 벚꽃로 26 (북전주세무서 앞 1층) 063-253-5204)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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