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

2014.06.10 23:09:55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문창극(66) 서울대 초빙교수는 중앙일보 논설주간과 주필 등을 지낸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충북 청주 태생인 문 내정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중앙일보에서는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회장 비서실장, 논설주간, 주필 등을 각각 지냈다.

35년간 언론계에서 활동하며 제16회 관훈언론상, 제8회 한국언론대상, 제20회 장지연상(언론부문) 등을 수상했다.

문 총리 내정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 이사를 거쳐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을 현재 맡고 있는 등 언론관련 단체에서도 다양하게 활동해왔다. 그는 또 한국정치평론학회 회장과 이사장, 고려대 석좌교수를 거쳐 서울대 초빙교수로 재직해왔다.

청와대는 문 내정자 지명 배경에 대해 "소신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 온 분"이라며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 바탕으로 공직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의 국정과제를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설명했다.

▲1948년 충북 청주 ▲서울고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 석·박사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논설주간, 주필, 대기자 ▲중앙일보 회장 비서실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 ▲한국정치평론학회 회장, 이사장 ▲고려대 석좌교수 ▲서울대 초빙교수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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