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서장·최대열)가 지난달 25일까지 실시된 2014년 제1기 부가세 확정신고기간 중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 호평을 얻고 있다.
군산서는 지난 16~17일 관내 군산공설시장 및 역전종합시장을 방문해 영세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부가세 신고안내와 함께 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바쁜 생업활동으로 세무서 내방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열린 세정을 실현했다는 평이다.
군산서는 앞서 14일에도 관내 30여명의 세무대리인을 초청해 부가가치세 성실신고안내 및 근로장려세제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군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적극 실시해 납세자를 위한 생활 밀착형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