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6월 세무사회장 선거-'정구정 회장이 누굴 밀까'

2014.11.21 16:55:54

◇…"'정심'(정구정 회장 마음)을 잡는 후보가 당선 될 것이다"

 

내년 6월 세무사회장 선거가 점점 가까워 지자  자천 또는 타천의 후보군들이 '우후죽순' 처럼 고개를 내밀고 있지만, 결국은 정구정 회장이 누구를 미느냐에 따라 향배가 갈릴 것이라는 관측이 세무사계에 벌써부터 비등.

 

이는 정구정 회장이 일반 회원들 사이에 '일 잘하는 회장'으로 깊이 각인 돼 있는 데다, 누가 회장이 되든 현재 세무사회가 일궈 놓은 과실들을 지켜 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당기간 정구정 회장의 막후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깔려 있기 때문. 

 

한 중견 세무사는 "모 근린단체가 '정구정 회장만 물러나면 상황이 많이 바뀔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있을 정도인데, 정 회장과 멀리 하는 사람으로 인식 되면 회원들의 마음은 뻔 하지 않겠냐"면서 "결국 '정심'이 선거향배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고 단언.        

 

그러나 '정구정 회장이 과연 누구를 밀지 안 밀 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정회장 성품으로 볼때 내심이야 어떻든 외형적으로는 마음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 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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