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기업 계열사 편입・제외 변동 현황 공개

2015.05.04 11:38:15

공정위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최근 공개했다.

 

1일 현재 상호출자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707개로 3월에 비해 11개사가 증가했다.

 

공정위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통지한 기업은 당해 소속회사에 변동이 있는 경우 매월 1회 변동내용을 서면으로 통지해야한다.

 

소속회사 편입 내역을 보면 SK, 농협, 금호아시아나, 한화 등 총 7개 집단이 14개 사를 계열사로 받았으며 이중 11개 사는 회사설립, 3개사는 지분취득으로 편입됐다.

 

또한 계열회사에서 제외된 경우도 있었는데 KT, LS, 대우조선해양 등 총 3개 집단이 3개 사를 흡수합병, 청산종결 등의 사유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심규권 기자 emperor@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