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통계]법인세 신고 中企 수도권에 57.5% 집중

2015.12.30 12:00:00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의 수는 44만 9천개로 집계된 가운데, 이중 수도권에 57.5%가 소재했다.

 

국세통계연보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의 수는 44만 9천개로 집계됐다.

 

⏠ 지역별 중소기업 신고법인 현황

 

 

이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57.5%(25만 8천개)가 분포됐다. 중소기업의 수는 서울, 경기, 부산(13만 1천개, 10만 8천개, 2만 4천개) 순으로 많았고,  세종, 제주, 울산(2천개, 5천개, 7천개) 지역은 기업수가 적었다.

 

⏠ 업종별 중소기업 법인 현황

 

 

이와함께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의 업종은 제조업, 도매업, 건설업, 서비스업순으로 많았으며, 그 비율은 26.1%, 23.6%, 18.1%, 16.6% 순이다.  위 4개 업종이 전체 중소기업의 84.4%를 차지했다.

 

여성사업자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비율은 37.0%로서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법인대표 중 여성 비율은 16.9%로서 ’10년(14.5%) 보다 2.4%p 증가했으며 개인사업자 중 여성 비율은 39.6%로서 ’10년(38.4%) 보다 1.2%p 증가했다.

 

⏠ 연도별 여성사업자 비율 현황

 

 

지난해 창업한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 중  여성 비율은 각각 21.0%, 47.4%로서 신규사업에 여성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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