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14일부터 정부업무보고 받는다

2016.01.08 20:46:55

국세청은 청장 배석으로 대신

오는 14일부터 정부부처 새해 업무보고가 시작돼 5차례에 걸려 26일까지 실시된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동일하게 부처 통합보고방식으로 진행되며 14일 첫 보고는 '내수와 수출 균형'을 주제로  기재부, 농림부, 산자부, 국토부, 해수부, 공정위, 금융위 등 7개 경제부처가 합동보고에 나선다.

 

이날 국세청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별도 보고 없이 임환수 국세청장이 배석하는 선에서 보고일정을 마무리 짓게 된다.

 

이어 18일에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20일 ‘청년 일자리와 복지’ 22일  ‘평화통일 구축’ 26일 ‘국가혁신’을 주제로 3~7개 부처간 통합보고가 실시된다.

 

청와대는 이번 업무보고는 주제별 관련부처 보고에 있어 투자 활성화, 경기하방 리스크 대응,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 육성 및 맞춤형 서비스 국민체감도 제고 방안 등 여러 부처와 관련된 공통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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