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첫 간부회의 ‘우문현답 아닌 현문현답’

2016.01.19 09:48:59

◇…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18일 취임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간부들의 솔선수범 자세와 함께 현장과의 소통강화의 중요성을 당부했다는 전문.

 

이날 회의에서 유 부총리는 “‘우문현답’(우리의 답은 현장에 있다)이 아니라 현문현답’(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로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며 업무스타일의 전환을 주문했다고.

 

이어 “정책 설계 및 집행단계에서 현장의 문제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찾는 등 저를 포함해 간부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노력을 배가해 달라”며 “청문회 준비 기간 중 기재부가 우리 경제 정책의 핵심 키이고 그 만한 능력이 있음을 느꼈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

 

아울러 유 부총리는 “구조개혁 완수, 경제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징비(懲毖)의 자세로 업무처리에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면서 정부차원의 정책 방향에 보조를 맞춰 여러 간부들의 헌신과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간부들의 기강확립을 주문했다는 후문.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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