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특징 살린 청사'···예산절약하고 괜찮지 않나요?

2016.01.27 17:58:38

◇…일선 세무서의 노후된 건물에서 신청사로 이전시 발생하는 제작.설계 비용 등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세무서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건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선에서 나와 이채.

 

일선 한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사로 이주하는 세무서들은 인테리어, 제작, 도면 등 불필요한 지출이 많이 발생한다” 며 “이제 세무서도 세무서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멀리서도 한눈에 세무서란 것 을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제언.

 

인테리어 등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세무서의 특징을 살려 납세자들이 찾아오거나 한번 방문했을 때 기억하기 쉬운 공간으로 만들자는 취지.

 

또 다른 직원은 “딱딱한 세무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납세자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위에서도 항상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런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예산낭비를 줄이고 납세자들 편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나름 당찬 해설.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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