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동우회, 신년인사회 ‘성황리에’

2016.01.27 17:01:19

“배려와 존중으로 화합하는 동우회가 되자”

대구지방국세동우회(회장 이현우) 신년인사회가 26일 오후 6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전·현직 국세가족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이날 신년회에는 이현우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을 비롯해 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 조정목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이영중 징세법무국장, 현종현 조사1국장, 이상화 조사2국장, 최종욱 동대구세무서장, 배창경 서대구세무서장, 이희백 남대구세무서장, 최정수 북대구세무서장, 이응봉 경산세무서장, 그리고 지방청과 세무서 과장, 그리고 대구지방국세동우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채병상 고문(전 대구지방국세동우회 회장)은 대구지방국세동우회 발전을 위해 협찬금으로 1천만원을 내놓아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현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 경제 위축으로 어려운 가운데 2만여 국세공무원이 한마음으로 내국세 200조 초과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룬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올해가 국세청 개청 50주년의 뜻 깊은 해인만큼 국가발전의 중추기관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우리 동우회 회원들과 상호 화합하며 발전해나가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은 고향이자 첫 근무지, 초임발령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은 곳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정의 핵심가치인 준법과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어려움을 헤쳐 온 대구지방국세동우회의 전통을 이어 공정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지방국세동우회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온 김관용 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구지방국세동우회가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식행사에 이어 참석 회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나누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대구=최규열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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