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살고싶은 우리동네' 컨텐츠 15일 첫선

2016.03.15 10:21:19

통계청은 국민이 이사를 고려할 때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살고싶은 우리동네’ 콘텐츠를 15일부터 SGIS플러스(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통해 서비스한다.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2015년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 집’기획을 시스템으로 구현한 서비스로서 인구, 주택, 사업체 등 통계청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지역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자연, 주택, 지역인구, 안전, 교육, 생활편의·교통, 복지·문화 등 7개 분야의 27개 세부지표를 이용해 이사하고자 하는 지역의 상세한 현황을 조회해 볼 수 있으며 개인별 주거지 선호도 및 중요도에 따라 관심지표를 설정하면 이사하기 적합한 지역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통계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국민중심의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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