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세무서, '신고기간 전화민원 좋은 해결 방법없나'

2016.05.18 10:52:27

◇…최근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은 일선에서는 신고 대기시간 및 각종 전화문의 대기시간이 늘어나며 납세자들의 불만도 함께 늘어나는 상황.

 

전자신고 유도로 인해 세무서방문을 최소화 하는 것이 국세청의 기본 방침이지만, 각종 신고기간에는 납세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드는 현상이 여전.

 

이와 더불어 신고기간에는 전화문의까지 몇 배로 늘어나 통화대기로 인한 납세자들의 불만도 적지 않은 게 현실.

 

일선 한 관리자는 “신고기간에는 다른 과 직원들까지 동원해 신고창구에서 납세자를 맞아야 하는데, 누군가 남아서 계속 전화만 받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며 “통화연결 만이라도 쉽게 하는 방안은 없는 지 아쉽다"고 피력.

 

전화응대가 세무관서의 친절도를 좌우할 정도로 주요 업무가 된 지금, 납세자들이 정말로 불편해 하는 사항은 어떤 부분인지 객관적인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일선 직원들의 희망.

 



세정신문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