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원활하니 종소세신고 수월…'역시 시스템이 중요'

2016.06.01 10:12:42

◇…종소세 신고 마지막 주, 보통 신고기간이 끝나는 날이 다가올수록 몰려드는 내방객에 대기인원이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이 번에는 신고 마감일이 다가오자 오히려 신고 초반보다 대기자가 줄어든 모습.

 

대부분의 일선서 신고창구는 한창 바빠야할 종소세 신고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에도 대기자가 20명을 넘지 않는 등 한산한 상태가 유지돼 신고 마지막 날 답지 않게 조용히 종료.

 

이는 종소세 신고기간에 대한 각 일선서의 철저한 준비도 있었지만, 지난달부터 미리 발송하기 시작한 안내문이 내방객들의 인원분산에 영향을 미쳐 마지막 주 내방객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정설.

 

특히, '모두채움(Full-filled)' 신고와 서버 안정화 등으로 인해 업무 처리 속도도 빨라져 납세자들의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는 것.

 

일선 한 관리자는 "4월부터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던 것이 효과가 컸다"면서 "신고기간 초중반에 오히려 내방객이 많고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찾아오는 내방객이 줄어드는 등 인원 분산이 잘 돼 신고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설명.

 

또 다른 관리자는 "안내문 발송도 그렇지만 신고기간동안 서버에 문제가 없었던 것이 신고기간을 무사히 마치는데 큰 도움을 줬다"면서 "역시 시스템이 문제없이 제대로 작동하니 신고업무도 차질없이 신속하게 진행된 것 같다"고 촌평.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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