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국세무관서장회의 8월 10일 개최 될 듯

2016.07.22 10:18:33

부서별 지시사항 작업 착수…준법·청렴문화 확산·세입확보 방안 논의

올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가 오는 8월 10일 개최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당초 6월 30일자 과장급 전보 및 초임서장 발령 직후 7월초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심의 일정으로 순연돼 소집시기를 저울질 해왔다.

 

 

세무관서장회의는 8월초 임환수 국세청장의 휴가복귀 이후 10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됐다. 하지만 국회 일정 등의 변수가 발생할 경우 소집일정 변경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관서장 회의에서 논의될 각 부서별 현안과 지시사항에 대한 업무를 본격화 했다”며 “휴가철 종료와 함께 관서장회의를 소집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이 시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번 관서장 회의에서는 최근 공직기강 강화 기조에 따라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확고히 다지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예상 세수증가분 9조 8천억원의 재원으로 추경이 편성된 만큼, 원활한 세입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예고되고 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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