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국세청국감 무산, 국세청·차장 외 간부들 업무복귀

2016.09.29 12:25:51

29일 세종시에서 개최예정이었던 국세청 국감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날 국감은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개회를 하지 못했다.

 

 

개회 시간인 오전 10시 임환수 국세청장을 비롯 간부들이 배석한 후 국감장에 들어선 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의원들은 여전히 새누리당의 국감 출석을 강력히 요구했다.

 

 

하지만 이날 국감역시 27~28일 열릴 예정이었다 무산된 기재부 국감과 동일한 상황을 맞고 있다.

 

 

현재 국세청 국감장은 김성식 의원(국민의당)의 제안에 따라, 임환수 국세청장과 김봉래 차장 등이 배석한채 간부들은 정상업무에 복귀한 상황이며 11시 30분경 기재위원들은 오찬장으로 이동하며 국감 무산 수순을 밟고 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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