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국감 말!말!…"국세청 전관을 너무 과대평가"

2016.10.07 17:42:26

국회 기획재정위는 7일 국회에서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국감장에서 나온 말말말.

 

○…"국회는 국민 신뢰도가 낮지만 국세청도 못지않게 나쁘다(정병국 의원, 국세청의 금품수수 징계 문제를 거론하며)"

 

○…"(비위가 경미하기 때문에 고발이 적다고)핑계를 대는데, 핑계가 어처구니없다. 경미하고 경미하지 않고는 법원이 판단한다(정병국 의원, 금품수수 직원 고발 건수를 지적하며)"

 

○…"제대로 하고 있나? 최소한의 세금 누수가 생기는 구멍은 없어야 한다(김태년 의원,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이중 매입에 따른 세금탈루 문제 지적하며)"

 

○…"세정지원해야 할 업체가 다 문을 닫았나?(박명재 의원, 세정지원이 줄어든 이유를 서진욱 대구청장에 지적하면서)"

 

○…"어마어마한 쓰나미 인데 오기 전에 예측 해야죠(이혜훈 의원,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대비책을 세우라며)"

 

○…"홍보는 국세청장으로서 억울한 면도 있다(임환수 청장, 중소기업 가업승계지원제도 관련 제도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사실을 확인없이 대답하기 어렵다(임환수 국세청장, 공익법인 관련 송영길 의원 질의에 답하면서)"

 

○…"대형 로펌에 가 계신 여러분의 선배들이다. 그분 들이 2년 정도 다른데 가 있다가 김앤장 태평양 등에 가 있다(김성식 의원, 고액 조세소송 사건 패소 상대방이 대형로펌인 점을 지적하면서)"

 

○…"국세청 전관을 너무 과대평가 하는 게 아닌가?(임환수 국세청장, 김성식 의원의 대형로펌에 재직 중인 국세청 전관들의 영향력과 관련해)"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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